지방회 통합예배
        관리자       2015-11-27       1925




본 교단 행정구역조정특별위원
회(위원장 윤종남 목사, 이하 행조
특위)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행
정구역 재편작업에 탄력이 붙고 있
다.
행조특위의 조정에 따라 첫 통합
이 성사된 지방회는 경기중부지방
회(회장 임장훈 목사)와 경기중부2
지방회(회장 장봉익 목사)다. 두 지
방회는 행조특위가 행정구역 조정
을 시작한지 6개월여 만에 처음으
로 지난달 27일 여의도순복음소하
교회(김원철 목사)에서‘통합 및 분
지방 예배’를 드린 첫 사례가 됐다.
그 동안 경기중부지방회, 경기중
부2지방회는 안양시, 과천시, 군포
시, 의왕시, 광명시를 함께 공유해
오면서 지방회 행정상 갈등과 혼선
이 초래된 바 있다.
이번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경기
중부지방회(회장 임장훈 목사)로
안양, 과천, 군포, 의왕시 지역의 38
개 교회가 합쳐졌고 광명시에 속한
33개 교회는 이번에 광명지방회
(회장 김원철 목사)를 신설해 회원
으로 활동하게 됐다.
이로써 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
게 됐으며, 같은 교단 같은 지역의
교회들이 연합해 복음전파의 효율
성도 확보하게 됐다.
임장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
배에서 설교자로 나선 윤종남 목사
는‘진정한 순종’이란 제목으로 메
시지를 전했다. 윤 목사는“우리 교
단의 행정구역 조정은 5년 전부터
큰 과제였다. 순종해서 여기까지
왔고 조정과정에서 불만이 있을 수
도 있다. 하지만 총회의 결의는 사
람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
줄 알고 순종해 주시길 부탁드린
다”고 말했다. 그는“수년간 함께
해왔을 지방회를 떠나면서 큰 아쉬
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내
리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
린다”고 인사했다.
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는 통합과
분지방하는 경기중부, 경기 중부2
지방회에 각각의 격려금과 미가엘
반주기 1대씩을 총회 이름으로 지
원했다. 엄 목사는“통합하고 분지
방하는 모든 회원들이 연합을 이루
게 된 것을 축하한다”고 말했다.
경기중부2지방회 회장직을 내려
놓게 된 장봉익 목사는“그 동안 광
명시 안에 같은 교단이면서도 지방
회가 달라서 서먹하고 화합이 이루
어지지 않은 점이 가슴 아팠다”면
서“통합과 분지방 소식을 듣고 기
뻤다. 광명시 안에 하나가 되어 지
역복음화를 이루게 되길 기대한
다”고 인사했다.
두 번째로 행정 조정을 완료해
통합예배를 드린 곳은 강원동지방
회와 원주지방회다. 강원동지방회
는 24개 교회, 원주지방회는 23개
교회가 활동해 오던 것을 조정해
‘강원제1지방회’라는 새 이름을
갖게 됐으며 47개 교회가 한 지붕
을 쓰게 됐다. 새 임원진도 구성, 증
경회장인 송한영 목사를 지방회장
으로 추대했다.
이 두 지방회는 지난달 30일 여
의도순복음횡성교회(음한국 목사)
에서‘강원제1지방회’라는 새 이
름으로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며 통
합예배를 드렸다.
총무 음한국 목사의 사회로 드려
진 예배에서는 지방회장 송한영 목
사가 통합을 선언했다. 교단총무
엄진용 목사는‘선한 싸움’이라는
제목의 설교에서“지방회간 양보
와 희생으로 통합을 이뤄낸 것은
용기있는 결단으로 이뤄낸 결실”
이라며 지방회 통합을 축하했다.
행조특위의 행정구역 조정은 지
방회들간 통합, 혹은 분(分) 지방을
골자로 한다. 지난 5월 정기총회에
서 전권을 위임받은 만큼 올해 내
로 행정조정을 완료해 내년 정기총
회를 원활하게 개최하겠다는 방침
이다.
행조특위는 행정구역 조정을 위
해 마련한 지도를 중심으로 해당
지방회와 긴밀하게 조정을 추진하
고 있다. 행정구역을 벗어난 교회
는 행정구역 안으로 이명할 것을
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. 하지만
지방회와 교회들의 조정상 갈등이
심한 경우는 행조특위 위원들과 수
차례 의견 조율과 협의 과정을 거
치고 있다. 지난 10월 횡성 웰리힐
리파크에서 개최된 체육대회 기간,
행조특위는 행정구역 조정에 이의
가 있는 지방회들과 장시간 간담회
를 갖기도 했다.
행조특위의 권고사항을 이행하
지 않을 경우, 행조특위의‘전권 위
임’이라는 권한으로 조정을 단행
하고 지역지방회로 이명을 거부하
는 교회와 교역자는 전국지방회로
편입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.
행정구역 조정이 확정된 지역과 지
방회 통합과 분지방 등의 현황은
차기 실행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
다.
행조특위는 이달에만 4건의 통
합 및 분지방 예배를 드릴 예정이
다. △19일 부천지방회와 부천1지
방회 통합예배 △23일 인천지방회
분지방 예배 △26일 일산, 고양, 경
기북부지방회 통합 및 분지방 예배
△30일 서울강서, 서울남지방회 통
합 및 분지방예배 등이다.
한편 신설 지방회의 회장직은 지
방회 내부에서 조정키로 하되 조율
이 불가피 할 경우는 총회에서 조
율을 돕기로 했다. 또 전국지방회
회장은 제1부총회장이 당연직 회
장을 맡는다. 교회 창립시는 해당
지역 지방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
다. 또 지방회 회장을 역임한 경우,
타지방으로 이명해도 증경회장으
로 예우키로 했다.
(
산성교회서 월례회 및 세미나

                 
      
김봉섭 : (2016-03-15 ) 
구성회 : (2016-01-11 )